어제 묵은 호텔은 2인 1실이였지만 공기청정기 돌려보니 미세먼지가 200대로 나오고

화장실엔 롤휴지가 없다고 말하니깐 내일 교체한다고 하니 안에있는 각티슈로 해결하라고 하질않나

받은물품엔 러브젤, ㅋㄷ보니 호텔의 탈을 쓴 모텔이였다는걸 느꼇고

조식 무료라길레 조식먹을려고 내려왔는데 식당갈려면 주차장으로 통해서 가는거 말곤 없고

심지어 식당이라고 하기엔 주방이라고 불릴정도로 초라했고 라면만드는 기계는 있지만 돈내야해서 안먹었고

무료로 먹었긴 했는데 배고프지 않을정도로만 먹었고

종류가 초라한건 둘째치고 다른사람들이 먹을수 있는 넉넉한 양을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너무하긴 했음

별로인 호텔(이라쓰고 모텔이라고 읽는다)을 갔다오니 그동안 갔다온곳이 조식안준다고 해도 좋다는것을 뼈저리게 느껴진다

상호명은 말할까 생각중이였지만 내 행적이 들어낼까봐 비밀로 하기로 ㅎ